태양열패널 설치 후 아스팔트슁글 지붕에 누수가 생겼다면..

 

 

태양열패널 설치 후 몇년지나 지붕누수를 경험하신 분들 계시죠?

태양열패널 지붕누수는 주로 패널 주위의 실링문제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외에 배수 문제, 구조적 문제등이 있는데요.

이런경우 전문가의 점검을 통해 원인을 찾아보고

해결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지붕공사현장은 서울 성북구

성북동에 위치한 주택입니다.

 

지붕공사 전 사진은 없는데요.. 대략적으로 설명드리면

물매가 적은 아스팔트슁글 지붕에 태양열 패널을 설치하고

설치한 구조물 주변으로 실리콘으로 마감한 상태였습니다.

이런 실리콘 마감은 잘해야 2~3년 정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꾸준한 유지보수가 필요하죠..

 

그런데.. 물매가 없는 지붕이다보니 지붕면에 빗물이 오래 머물면서

실리콘 손상도  빨리되고, 지붕누수도 조금 더 빨리 진행되었습니다.

 

 

구조변경은 어려워 현상태에서 방수시트 시공

 

 

지붕누수로 지붕공사를 할때에는 기존 문제점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매가 없어 빗물이 빠르게 흘러 내리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지만 태양열패널로 인해 구조변경이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방법은 덧방 시공이였습니다.

기존 아스팔트슁글 지붕위에 방수시트를 시공하고 다시 아스팔트슁글

지붕재를 올리는 방법입니다.

 

 

방수시트를 시공해야 하는 이유

 

 

성북구 성북동 주택 지붕에 방수시트를 시공한 상태입니다.

방수시트를 시공해야 하는 이유는

롤타입의 시트가 이음새 없이 시공되기 때문에

빗물이 스며들수 있는 구간을 최소화 하는 것입니다.

실리콘으로 이음새만 발라줄 경우 외부 환경 요소에

갈라지고 틈이 벌어져 다시 빗물이 스며드는 일이 반복되지만

이음새 없이 전체적으로 시트를 시공하면 그런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습니다.

 

그럼.. 방수시트 자재는 완벽한 자재일까요?

아닙니다.

방수시트는 지붕외장재가 아니기 때문에 방수시트시공 후

다른 지붕자재를 한번 더 시공해줘야 합니다.

그래서 서울 성북구 성북동은 구조적 변경이 안되는 상황이였기 때문에

아스팔트슁글 지붕재를 사용해서 지붕공사를 했습니다.

 

 

후레싱 커버 마감으로 내구성 강화

 

 

아스팔트슁글을 시공하고 한번더 마감 작업이 필요합니다.

바로 후레싱커버로 처마 끝을 마감하여 바람 또는 빗물이

지붕자재 틈으로 스며들지 못하게 막아줘야 합니다.

 

이런 복잡한 과정을 거쳐 지붕공사를 마무리 하는데..

사용기한이 어느정도 인지 궁금하시죠?

아스팔트슁글 지붕재의 평균 수명은 20~25년 정도 입니다.

하지만 건물의 구조와 조건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성북동 지붕처럼 물매가 적다면 손상은 조금더 빨리 진행될 수 있습니다.

 

 

 

태양열패널 설치 후 지붕누수가 발생한 지붕에

아스팔트슁글 지붕재를 시공하고 용마루를 갈바륨

후레싱 커버로 마감한 이유는 빗물의 유입을 최대한 막기

위함입니다. 일반적인 아스팔트슁글 지붕의 용마루는

동일자재인 아스팔트슁글 자재로 마감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태양열패널 설치 후 지붕누수가 발생한 성북구 성북동

고객님댁은 위와같이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우리집은 그동안 지붕누수가 없었는데 태양열패널 설치 후 지붕누수가

발생한 것 같다 생각이 드신다면 먼저 패널 설치업체에 확인해 보시고

A/S 기간이라면 A/S를 받으시고 그게 어렵다면

지역의 경험이 풍부한 지붕공사업체를 찾아 문의해 보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지붕공사업체인 강북산업에 언제든 문의 주세요.

이미지를 누르시면 무료견적 요청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아스팔트슁글 지붕공사 마감 상태

 

 

 

서울 성북구 성북동 지붕공사는 위와 같이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지붕누수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방법이 적용됩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현장 확인은 꼭~ 필요합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하겠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

 

궁금하신 사항은 언제든 문의 주세요..

 

 

감사합니다.